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anceX -결전- (문단 편집) ==== 호루스 ==== 우주를 떠돌다가 수천 년 전 루드라사움 대륙에 불시착한 곤충형의 고도의 기술 문명 종족.[* 현재는 기술을 모두 잃었다. 우주선에 소수 동승했던 기술자들은 모두 추락 때 사망했고, 마지막 기술자였던 메가라스도 아벨에게 잡혀가는 바람에.] 1만명으로 구성된 이민 선단이었으나 불시착의 충격으로 그 중 9000명은 사망. 나머지 1000명은 콜드 슬립 상태로 생존한 상태. 헬만 북부의 거대전함의 유적이 그 본거지다. 현재는 메갓스, 메가와스, 메가포스 3명만 활동 중이며, 여왕 테라가 들어있는 콜드 슬립 장치를 수색하던 중 성녀 몬스터를 찾으러 온 란스 일행과 만나게 된다. 다른 이종족들과 마찬가지로 아인으로 분류. 프롤로그 시점에서 깨어 있는 셋 다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 [[아벨(란스 시리즈)|아벨]]이 거대 전함을 침공해서 [[메가라스]]를 마인으로 만들었을 때를 기억하고 있는 걸 보면 대략 4천년은 깨어있었던 듯. 게임 상 여왕 테라에게 들을 수 있는 정보에 따르면, 자신은 호루스라는 종족 전체의 여왕이 아니며 사람이라는 종족도 국가 별로 왕이 있는 것과 같이 호루스라는 종족은 여왕을 중심으로 하는 코뮨으로 이루어진 종족[* 란스는 같은 이야기를 듣고 정말 개미나 벌 같은 녀석들이라고 생각한다.]이며 자신은 그 수많은 코뮨의 여왕 중에서 한명에 불과하다고. 자신들은 식량 사정으로 이민을 결심한 극히 일부일 뿐 본성에는 수많은 숫자의 호루스가 집단을 이루어 살고 있다고 한다. 기술수준은 월등히 뛰어나지만, 생물로서의 에너지, 즉 욕심이 너무 많아 물질적인 욕구와 승부욕, 전투욕구등이 너무 과도한 결함을 가지고 있어 수많은 행성을 공격, 먹어치우고 다시 침략을 반복하는 호전적인 종족이며, 과도한 소비 끝에 결국 자멸을 향해가는 어리석은 종족이기도 하다고 한다. 테라 휘하의 호루스들이 그런 특성이 없는 건 운이 좋아 욕심에 의한 자멸을 피하고 너무나도 오랜 기간 동안 살아남아 버려서 그러한 욕구가 감소한 결과로 이루어진 특이한 케이스이며, 본성에서는 자신들과 같은 존재를 "지쳐버린 자들"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사실 란스Ⅹ이 첫 등장은 아니고, [[귀축왕 란스]]에서도 헬만 북쪽의 거대 전함을 탐색하면 범용 호루스가 적으로 나왔었다. * 여왕 테라: 호루스 여왕. 란스가 쟈하룻카스를 죽인 후 콜드 슬립 장치를 전부 해동시켜 잠에서 깨어난다. 여왕종으로 태어날 때부터 위엄과 기품을 겸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테라를 본의 아니게 떠맡은 아타고는 어떻게 된게 외계인이 [[란스|인간]]보다 더 사람이 되어있다며 감격하고, 란스 본인도 종족만 벌레가 아니었으면 절대로 미인이었을꺼라고 아쉬워 했다. 특히 여왕으로서의 자각도 확실하고 책임감도 강해 전쟁이란건 최후의 수단이지만 이미 일어난 전쟁이라면 용서는 필요 없으며 그것이 여왕으로서의 의무라고 시라 대통령에게 충고하는 걸 보고 삐뚤어진 성격인 페르에레가 우리 대통령이 벌레한테 제왕학을 배우고 있다고 속으로 비아냥 거릴 정도. 식권 이벤트 내용을 보면 메가라스에게 연심 비슷한 걸 품고 있었던듯. 마지막 식권 이벤트는 본인들의 우주선이 위치한 헬만의 시라 대통령과의 회담. 호루스라는 종족에 대한 설명 및 마인 전쟁의 와중에도 콜드슬립에서 풀려난 자신의 종족에게 국가로서 지원을 마련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에서 결국 본인들의 외형[* 실제로 이전 작들에선 몬스터 취급이기도 했고]으로는 개인적인 친분이라면 몰라도 종족 전체가 받아들여지는 것은 힘들 것이며 만약 가능하더라도 그건 기나긴 시간이 흐른 후가 될거라는 현실을 씁쓸하게 생각하나, 시라가 자신들의 고향에 있던 것과 그리 다르지 않은 장난감을 보여주며, 똑같은 것을 보고 즐겁다고 생각한다면 시간이 걸릴 뿐 분명히 가능하다는 의견에 결국 웃으며 희망을 가지게 된다. 그 와중 메갓스에게서 모성에서 통신이 연결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구난신호를 받고 온 연락이라고 생각하여 들떠서 연락을 받으나, 구조는 뒷전이고 현재 있는 곳이 새로운 거주가능 행성이라는 소리에 우선 좌표부터 요구하며 현지인에 대한 대처를 묻자 문명 레벨이 떨어지는 상대라면 언제나 처럼 제압해서 말살 시켜버리거나 노예로 만들어 노동력을 쓰면 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듣곤 "당신들은(그렇게 기나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정말로 변한 것이 하나도 없군요."라 한 마디 하곤 통신을 강제로 끊어버리고 통신기의 완전 파괴를 명한 후 시라가 기다리는 회담장으로 돌아간다. * 메갓스 : 호루스 경비대. 3명 중 리더격인 존재로 다른 둘에게는 선생님이라고 불린다. * 메가와스: 호루스 경비대. 말투로 보아 여성인 듯했지만, 실제로는 [[오카마|남자]]. * 메가포스: 호루스 경비대. 살아남은 호루스 중에서는 가장 강하고, 우주의 호루스들까지 포함해도 꽤 강한 편이라고 한다. 란스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어서 계속 도전하지만 릭 아디슨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번번히 거절당하고 가끔은 뒤통수를 맞는 등 놀림감이 되고 있다. 실제로 도전했을 때는 무난하게 란스가 승리했다. 테라를 좋아하지만 친위대라는 입장 때문에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 쟈하룻카스 천 년에 한 번 태어난다는 호루스의 돌연변이. 동족에게 '데스 호루스'라 불리며 두려움을 사고 있다. 강한 힘과 살육 충동을 가지고 그저 동족을 죽이기를 반복한다. 수천 명의 동족을 죽이고 붙잡혔으나, 탈출해 이민선에 밀항하여 들어왔다고 한다. 어느 콜드 슬립 장치에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메갓스 일행은 콜드 슬립 장치를 일괄 해동시키지 못하고 테라의 콜드 슬립 장치를 일일이 수색하던 중이었다. 결국 5개월 후에 콜드 슬립 장치에서 깨어난 란스가 다시 수색을 하다 이 놈이 들어있는 콜드 슬립 장치를 여는 바람에 전투에 돌입 해치우게 된다. 프롤로그의 보스격. 2부에서도 싸울 수 있으며, [[암즈 아크]]가 마인급의 강함을 지녔다고 언급한다. 실제로도 레어카드가 존재하며 동종 카드가 전무한대도 불구하고 마인급 스탯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육성을 해두면 아인계열의 스탯을 어느정도 보정해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